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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단계로 86개大 지원 올해부터 3년간 추진되는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문대 등 4년제 대학 15개교와 충북보건과학대 등 전문대학 6개교가 새로 선정됐다. 이들 대학과 1단계에 이어 재선정된 대학들에는 연간 30억∼58억원(4년제), 4억7000만∼8억5000만원(전문대)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단계(2014∼2016년) LINC 사업 참여대학’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1단계(2012∼2013년) 사업에 참여한 80개 대학(4년제 51개교, 전문대 29개교)에 대한 단계 평가, 신규 참여를 신청한 76개 대학( 〃 43개교, 〃 33개교)에 대한 선정평가 등을 거쳤다. 그 결과 1단계 사업 참여 대학 중 성과가 미흡한 15개교( 〃 10개교, 〃 5개교)가 탈락했다. 대신 국민대와 서강대, 한양대(서울) 등 15개 4년제 대학과 부천대와 계원예술대 등 6개 전문대학이 새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신규 선정 및 재선정을 합쳐 모두 86개 대학(4년제 56개교, 전문대 30개교)이 2단계 LINC사업 지원을 받게 됐다.

이강은 기자 ke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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