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과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은 요즘 공원은 가족·친구·연인 등 나들이를 즐기는 인파로 북적인다. 야외활동과 더불어 관절 사용량도 함께 늘어나면서 인대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강좌는 무릎·어깨·손목 관절의 다양한 인대 질환에 대해 살펴보고, 원인과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강북힘찬병원 한창욱 과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관절의 인대는 같은 부위에 손상이 반복되어 고질병으로 자리잡을 확률이 높다”며 “관절 인대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 과장을 비롯해 이종훈 과장(강남), 황보현 과장(은평), 안농겸 병원장(창원)이 강사로 나선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당일 가까운 힘찬병원으로 가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1577-9229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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