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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힘찬병원, 전북 고창서 어르신 관절 진료

입력 : 2014-06-12 13:46:10 수정 : 2014-06-12 13: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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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힘찬병원 의료진이 12일 전북 고창군 매산리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목동힘찬병원은 12, 13일 이틀 동안 전북 고창군 매산리에 이동진료센터를 열어 지역 어르신 6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관절, 척추 무료진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목동힘찬병원 남창현 부소장, 김청 과장, 이상훈 과장 등 정형외과 전문의 3명과 신경외과 이동찬 진료부장, 장준원 과장 등 총 30여명의 직원이 함께한다.

이번 무료진료의 목표는 그간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한 의료 사각지대의 농촌 지역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적외선치료기, 간섭파 전류치료기 등 최신 물리치료 장비를 이동진료센터로 옮겨와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며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목동힘찬병원 남창현 부소장은 “상대적으로 의료에 취약한 농촌 지역의 노인들이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통해 통증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를 펼쳐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농촌 어르신들의 관절, 척추 건강 증진에 힘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힘찬병원 관계자는 “18, 19일에는 강서힘찬병원이 충북 보은군을, 25일에는 부산힘찬병원이 경북 성주군, 27일에는 강북·목동힘찬병원이 강원 양양군을 각각 방문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1577-9229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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