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과 흡연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즉 흡연기간이 길고, 하루 흡연량이 많을수록 폐암의 발병률이 높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만성폐쇄성폐질환 또한 흡연과의 상관관계가 높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다.
노영희 편강한의원 안산점 원장 |
다시 말해, 담배는 폐를 점점 병들게 하여 끝내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과 같은 무서운 폐질환을 일으키게 한다. 또한 담배에 들어있는 수많은 물질 중의 하나인 ‘타르’는 직접적인 발암에 영향을 주는 성분으로서, 폐암뿐 아니라 구강암, 식도암 등 각종 암의 발병 확률을 높인다. 발암물질을 함유한 담배연기가 구강, 식도, 폐 기관지에 간접 혹은 직접적으로 닿기 때문이다.
흡연자들이 금연을 쉽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중독성이 강하고, 금단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강한 폐를 유지하기 위해서 흡연자들은 하루빨리 금연을 실천해야 하며, 비흡연자들도 간접흡연을 피해야 한다. 이제는 100세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그 첫걸음이 건강한 폐 건강을 위해 담배를 멀리하는 것이다.
노영희 편강한의원 안산점 원장
■노영희 편강한의원 안산점 원장 약력…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과 석사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과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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