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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입력 : 2014-06-23 13:43:21 수정 : 2014-06-23 13: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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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힘찬병원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의사가 돼 환자를 진료하는 체험을 하고 있다.
힘찬병원은 의료인을 꿈꾸는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에게 의료 현장 체험의 기회를 주는 제6기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오는 7월30일부터 8월1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강북, 강서, 목동, 부평, 부산 5개 힘찬병원에서 이뤄진다. 의사 직업 체험의 기회 제공을 통해 의대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의학에 대한 전반적 이론 교육과 함께 의사로서 지녀야 할 소양과 윤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5개 진료과다. 해당 분야 전문가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듣고, 의료 현장을 직접 볼 수도 있다. 진단검사의학과와 영상의학과 체험을 통해 질환을 검사하는 과정부터 수술실 체험 교육까지 흥미진진하다. 병동 회진과 외래진료 시 의사와 환자 간의 의사소통 방법도 배울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힘찬병원 홈페이지( www.himchanhospital.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교사 추천서와 함께 이메일( himchanhospital@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기간은 6월30일부터 7월5일까지다. 합격자는 7월14일 개별적으로 공지한다.

힘찬병원 관절염연구소 관계자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의사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하고, 원하는 꿈에 한발 더 가까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2)3219-9346,7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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