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여성회, 천안여성의 전화 등 천안지역 10개 시민단체는 6·4지방선거가 끝난 직후 여성 접대부를 알선해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노래방 업주가 비례대표로 공천돼 당선됐다고 주장하며 자진사퇴를 촉구해 왔다.
천안여성회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해당 시의원이 자진사퇴할 때 까지 1인 시위를 계속하고 전국의 여성운동단체와 연대해 퇴진운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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