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클리어런스 세일

갤러리아명품관은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갤러리아 클리어런스 세일' 행사를 열고 최대 80%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갤러리아 측은 행사장에서 단기간 진행하는 기존 명품 대전과 달리 각 브랜드가 입점 장소에서 최대 4주간 행사를 열기 때문에 참여 브랜드 수와 물량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에르노·크리스챤루부탱·필립플레인·모스키노·베르수스·이큅먼트·DVF·질샌더네이비·피에르발망·g494homme 등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30∼80%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J브랜드의 팬츠가 8만원대, 맥큐(McQ) 원피스가 12만원대, 라장스 블라우스가 18만원대, 폴앤조 원피스와 아쉬 샌들이 25만원대에 나온다.

행사기간 주말(7월 18일∼20일, 7월 25일∼27일, 8월 미정)에는 갤러리아 카드와 멤버십 카드로 이용 고객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와 5% 상품권을 증정(4개월 이상 할부시 증정 제외) 혜택이 주어진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