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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vs 2015 논술전형 비교

입력 : 2014-07-20 19:42:41 수정 : 2014-07-20 19: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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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선발 폐지…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없어져
2015학년도 논술전형은 2014학년도와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다. 미리 전형 내용을 숙지해 여름방학 기간 빈틈없이 준비하자.

논술전형의 가장 큰 변화는 ‘우선선발 금지’이다. 2014학년도까지는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눠 뽑고, 우선선발에서 일반선발보다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했다. 예컨대, 한국외국어대의 경우 우선선발하는 60%는 국어 B, 수학 A, 영어 B, 사탐 중 3개 등급 합이 4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했고, 나머지 40%는 국어 B, 수학 A, 영어 B, 사탐 중 2개 영역 각각 2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했다.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우선선발은 상당수의 수험생이 논술보다는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믿고 지원하는 경향이 있어 논술전형임에도 논술보다는 수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듯한 모양새였다.

그러나 우선선발이 폐지되면서 논술이 주요 전형요소로서 무게감을 되찾게 됐다. 논술전형답게 논술의 영향력이 커진 것이다.

과거에는 ‘대학의 논술이 너무 어렵다, 정상적인 고교 교육과정을 통해서 준비할 수 없다, 고교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있다’는 일선 고교 교사, 수험생의 불만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논술전형의 출제경향이 변하고 있다. 교육부가 고교 교육과정 범위에서 논술 문제를 출제하도록 하고 준수 여부를 토대로 ‘고교 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기로 하면서 대입 논술 문제 난이도는 점차 낮아지는 경향이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 소장은 “수험생이 논술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학이 논술 시행 후 기출문제와 채점기준 등을 공개하고 모의 논술을 실시한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논술 준비를 더욱 수월하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윤지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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