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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홍카’타던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채혈요구

입력 : 2014-11-08 10:36:26 수정 : 2014-11-08 18: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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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노홍철은 음주측정을 거부해 채혈했으며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결과는 이르면 다음 주 나올 전망이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홍철은 이날 오전 1시쯤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근처에서 자신의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 노홍철의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사진=노홍철 트위터

노씨는 적발 당시 음주 사실을 인정했지만 채혈 측정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측정 결과는 다음 주 나올 예정이다.

노홍철은 그간 독특한 디자인의 ‘홍카’를 타고 다녀 관심을 끌었다. 이날 단속에 걸린 차도 노홍철의 ‘홍카’ 가운데 하나였다.

노홍철이 타고 있던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는 메르세데스-벤츠와 시계회사 스와치가 처음 개발한 것으로 지금은 벤츠에서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병행 수입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경차인 만큼 독특한 개성을 추구하면서 연료비, 주차비 등 유지비를 절약하려는 소비자에게 인기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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