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을 맞아 ‘영어’와 ‘재미있는 여행’ 두 마리 토끼를 두 잡기 위해 고민하는 학부모가 늘고 있다. 성적향상을 위해 몇 시간씩 학원에 붙잡아두자니 흥미를 잃고 수업에 집중하지 못할까 걱정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에 ‘S대 멘토링 캠프’가 주목 받고 있다.
S대 멘토들과 함께 떠나는 영어 캠프는 1:1 개별 맞춤 수업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탄탄한 영어실력을 다지고, 1:4 소그룹 수업으로 친구들과 영어로 교류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학습 동기를 부여해 주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영어수업(몰입형)은 철저히 1대1 수업 6시간과 1대4 수업 2시간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돼 개인별로 수준에 따른 맞춤형 학습이 이뤄지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각 교육 파트별로 다른 6~8명의 강사가 매 수업마다 번갈아 가며 학생의 학습에 투입돼 실질적으로는 6명 이상의 강사가 1명의 학생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여러 명의 선생님과 다양하고 더욱 심도 있는 수업이 진행된다.
다양한 체험 활동과 레크레이션(게임· 케익만들기 등)을 통해 영어를 즐기며 사회성과 자립심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구성해 방학기간 동안 집중적인 실력 향상을 지원한다.
이 중에서도 레크레이션은 특히 캠프에 참가했던 학생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이다. 1주일에 2~3번 정도 저녁식사 전에 레크레이션 강사와 함께 각종 게임과 케익만들기 등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공부만 하는 학생들에게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세부의 대표적 유적지인 산페드로 요새· 산토리뇨 성당· 마젤란의 십자가 등을 견학하고 망고 공장· 호핑 투어· 볼링· 수영 등 다양한 엑티비티를 통해 공부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학생들이 매일 생활하는 캠프장도 눈에 띈다. Cebu 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고급호텔(5성급) Crown Regency Hotel&Towel(Club Ultima)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 가능한 호텔 내 수영장부터 매일 새로운 한국식 식단과 과일 제공· 청소와 세탁 서비스까지 학생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집과 같은 편안함과 럭셔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이 호텔 내에서만 진행 되기 때문에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S대 멘토들이 항상 아이들 곁에서 밀착관리 및 지도를 한다.
캠프에 동행한 이다영 S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멘토는 “영어와 수학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등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들이 보기 좋다”며 “매주 진행되는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에서 학업 스트레스를 모두 날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S대 멘토와 함께하는 필리핀 영어캠프 홈페이지(http://global21camp.co.kr/) 또는 전화상담(02-6207-102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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