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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통화플랫폼 T전화 이용고객 400만 돌파

입력 : 2014-12-12 09:19:04 수정 : 2014-12-12 09: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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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은 올 2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통화 플랫폼 T전화 이용 고객이 400만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T전화는 전화의 기본 기능인 통화에 데이터를 결합, 통화와 동시에 시각화된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는 등 통화 이상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았다.

SK텔레콤은 내달 23일까지 T전화를 통해 구세군자선냄비본부·기아대책·세이브더칠드런·한국해비타트 등 사회공헌 비정부기구(NGO) 4곳에 기부하면 던킨 커피·도넛 세트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한다.

T전화의 '연락처/T114 검색'에서 기부 등의 키워드를 입력해 관련 NGO를 검색한 뒤 '보이는 통화' 메뉴에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 내역은 T월드 홈페이지(www.tworld.co.kr) 청구서 화면에서 조회 가능하고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또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테마 2종과 최근 드라마로 인기를 끄는 웹툰 미생 테마 1종 등 3종의 T전화 테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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