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병원 선두훈 이사장(오른쪽)이 2014년도 올해의 보건복지 인재양성 우수기관상을 받고 있다. |
이번 페스티벌에서 대전 선병원은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보건복지 인력 양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선병원은 박근혜정부가 내건 창조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의료관광산업 분야에서 국내외 보건의료 인력 개발은 물론 국내외 병원 및 대학, 기관들의 의료관광 및 해외마케팅 우수사례 벤치마킹 병원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병원은 2011년 해외환자 유치 선도병원으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건강 검진을 비롯해 척추·관절·정형, 암, 심뇌혈관 분야 치료를 위해 3300여명의 해외 환자가 내원했다. 2013, 2014년 2년 연속으로 의료관광 부문 복지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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