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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마스터위원회, 세계문화를 위한 ‘송년 오찬’ 열려

입력 : 2014-12-22 11:03:34 수정 : 2014-12-22 11: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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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마스터위원회는  최근 서울시 세종호텔에서 ‘세계문화를 위한 송년오찬(2014 Yearend Luncheon for All Cultures)’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31개 주한외국대사관을 비롯, UN 경제사회 이사회 특별기구 산하단체인 국제신식발전조직(DEVNET) 이세은 주석, 윤일용 한국총재, 호가위 주석조리, CCTV 화인채널 두젠빈 회장, H&R 글로벌필름 그룹 리신 회장 등 여러 인사들이 참여했다. 월드마스터위원회가 그동안 진행한 문화 활동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했다.

국내에서는 대통령자문기구인 문화융성위원회 김동호 위원장을 비롯, 한국음반산업협회 김경남 회장, 손성민 한국연애매니저먼트협회장, 김영진 한국연예제작자협회장, KBS미디어엔터테인먼트 박영규 책임프로듀서, YG, SM 등 20여 개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에서도 참여했다.

문화융성위원회 김동호 위원장은 “올해 월드마스터위원회에서 개최한 ‘주한외국대사관이 날’ 행사가 월드마스터위원회의 80여 개국 회원국과 한국, 그리고 회원국 상호간의 문화교류를 활발하게 넓혀주고, 세계인의 우정과 평화 증진에 매우 중요하고 효과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주한외국대사관 ‘미첼 이디아께스 바라닷’ 주한 온두라스 대사는 문화와 예술은 사람들을 하나로 만드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고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이미 음악과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세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그러한 측면에서 국제문화기구인 월드마스터위원회는 대한민국에 들어와 있는 세계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있으며, 이러한 월드마스터위원회의 활동은 세계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고 축사를 전달했다. 

윤일용 DEVENET 한국국가본부 총재는 축사를 통해 “문화와 예술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월드마스터위원회의 비전처럼, 한국의 문화가 세계의 문화와 함께 하고, 세계의 문화가 한류문화와 함께 하여, 21세기의 새로운 화합의 문화를 창달하고, 세계 평화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라며 월드마스터위원회의 활동에 대한 지지의사를 강조했다.

행사를 주최한 월드마스터위원회 김민찬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씨실과 날실이 다양하게 얽혀서 하나의 멋진 의복이 만들어 지듯이, 문화는 고저와 귀천이 있을 수 없으며, 어울림과 화합으로 우리를 하나 되게 합니다. ‘문화’의 이름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오늘, 여러분들과, 문화를 통해, 세상을 더 아름답고 풍요롭게 하는 새로운 미래를 열고 싶습니다.”라며 문화를 통해 실현하고자 하는 바를 전달 했다.

이세은 DEVENET 주석은 건배사에서 월드마스터위원회의 그간의 문화 활동을 지지하며, “국제개발기구인 DEVENET은 ‘2010 상하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2015 밀라노 엑스포’ 개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행사에 우리와 함께하려는 모든 분야를 망라한 기업과 조직, 위원회를 초청하여 기술가 문화 등 상호간의 교류를 증진시킬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행사시 중국 최고의 서예작가 츠보춘씨는 현장에서 즉석 퍼포먼스를 통해 완성한 서예작품을 월드마스터위원회에 기증했다.

한편 월드마스터위원회에서는 그간의 활동과 2014년에 개최한 ‘2014주한외국대사관의 날’ 등 문화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반으로 추후 세계 평화를 위한 대축제 개최 등을 통해 문화를 통해 인류가 서로 한데 어우러지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들을 계속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헬스팀 임한희 기자 newyork291@segye.com

<게임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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