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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튀김 "치매예방에 효과 있다"

입력 : 2015-01-13 11:25:44 수정 : 2015-01-13 11: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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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쫄깃한 오징어는 비교적 가격도 저렴하고 다양하게 요리를 할 수 있는 해산물 중 하나다. 말려서 먹기도 하는 오징어는 국, 볶음을 비롯해 면요리의 부재료 등으로 활용 되는데 이번에는 맥주와 찰떡궁합으로 잘 어울리는 바삭한 튀김 만드는 법을 알아본다.

◇ 오징어 효능

오징어에는 우유의 47배, 소고기의 16배나 되는 고단백질과 타우린이 함유돼 있어 뇌세포 형성에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피로회복에도 좋다. 

어패류와 해조류에 많이 함유돼 있는 타우린이 항산화와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며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을 예방해 준다고 한다. 특히 타우린 성분이 치매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알아냈다고 하니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오징어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에이코사펜타엔산(EPA) 성분은 심장질환의 예방과 간해독기능을 강화시켜주고 편두통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오징어는 100g 기준으로 87kcal의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라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지만 말린 오징어는 100g당 350kcal가 된다고 하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 바삭한 오징어튀김 만들기

재료 : 오징어, 계란, 빵가루, 튀김가루, 소금, 기름

 

오징어는 껍질을 벗기지 않으면 튀기는 과정에서 기름이 튀기 때문에 꼭 껍질을 벗기고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손질한 오징어를 튀김가루-계란물-빵가루의 과정으로 옷을 입혀준 다음 160도의 뜨거운 기름에 단시간 튀기면 된다.

 

 

이렇게 깨끗한 기름으로 집에서 만든 바삭한 오징어튀김과 맥주한잔이면 외식 부럽지 않은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최해정 리포터

 

 

<게임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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