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승차장에서 한국스마트카드, 고속버스 예매에서 결제, 발권까지 가능한 ‘고속버스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하여 김형민 한국스마트카드 상무와 고속버스모바일 앱 홍보모델 김지민이 앱을 소개하는 안내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고속버스모바일’ 앱은 한국스마트카드가 국토교통부와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고속버스 선진화를 위해 추진해온 ‘E-PASS(고속버스 다기능통합단말기)’ 시스템의 핵심서비스로 준비됐다. E-PASS 시스템은 작년 12월부터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금일부터 전국 150여개 터미널, 고속버스 153개 전노선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2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승차장에서 한국스마트카드, 고속버스 예매에서 결제, 발권까지 가능한 ‘고속버스모바일’ 앱이 출시된 가운데, 한 시민이 앱을 이용해 고속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
또한, 기존의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과 터미널협회가 노선별 운영하는 예매사이트와 앱이 달라 고속버스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겪었으나, ‘고속버스모바일’이 하나의 앱으로 통합,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사진=한국스마트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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