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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7' 모델 유승옥 "'더바디쇼' PD, 페이스북으로 본 후 미팅한 것"

입력 : 2015-04-03 16:08:16 수정 : 2015-04-03 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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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디쇼’에 출연하는 모델 유승옥이 윤형석 PD와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4월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온스타일 ‘더 바디쇼’(연출 윤형석) 제작발표회에 윤형석 PD를 비롯해 배우 최여진, 유승옥, 레이디제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승옥은 PD와의 첫 만남에 대해 “사실 ‘스타킹’에 나가기 전에 PD님을 만났다”며 “‘스타킹’을 하기 전에 PD님을 만나서 미팅을 갖게 됐다. 모든 분들이 ‘스타킹’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페이스북에서 먼저 보신 이후 미팅을 한거다”라고 전했다.

또 유승옥은 “그 때 간절했던 마음 잃지 않도록 ‘더 바디쇼’에서 모든 걸 쏟아 붓겠다”며 “1화 가슴편에서 나만의 비밀 발언을 한 부분이 두 세 개 정도 있다. 솔직하고 당당하게 할 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윤형석 PD는 “아쉽지만 승옥씨의 발언은 수위가 높아서 뺐다. 국장님이 몇 번 갔다 오셔야 될 것 같다”며 “아이템이 그러다보니 그런 경우가 있을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더 바디쇼’는 국내 최초 스타일리시 바디 프로그램으로 모델 출신 꿀바디 최여진이 메인 MC를 맡고, 몸매 종결자 유승옥과 통통 튀는 매력의 레이디제인이 서브MC를 맡아 프로그램을 활기차게 이끌어갈 계획이다. 여자들의 신체에 대한 고민을 솔직 발칙하게 논하며 부위별 최고 바디 케어 아이템과 운동법 등 활용도 200%의 솔루션을 아낌없이 방출할 예정이다. 오는 6일 오후 9시 첫 방송.

이린 기자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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