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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위, 청년고민 해소위한 ‘2015 찾아가는 청년버스 출정식‘

입력 : 2015-04-09 14:16:36 수정 : 2015-04-09 14: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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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9일 홍익대학교 캠퍼스에서 ‘2015 찾아가는 청년버스’(이하 청년버스) 출정식을 갖고 첫 번째 상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버스’는 전국을 돌며 다양한 청년 목소리를 듣고, 취업·창업·K-Move·금융 등 청년 고민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정부 청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우리 시대 청년들과의 소통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상담프로그램이다.

이날 홍익대에서 열린 청년버스 출정식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신용한 청년위원장, 12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청년소통과 지원에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고, 청년들에게 주먹밥을 나누어주며 청년 버스와 청년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청년버스에 참여하는 12개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역고용센터, 창업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산업인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국제협력단, 금융감독원(금융사랑방버스), 한국장학재단, 자산관리공사 등이다.

신용한 청년위원장은 “취업준비와 고민들로 지친 청년들과 직접소통하고 지역 청년들에게도 정부 지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청년버스는 올해도 열심히 달릴 예정”이라며 “정부와 12개 참여기관 및 전문가들이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정보와 상담콘텐츠를 준비한 만큼 많은 청년들이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우승 기자 ws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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