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반짝반짝 장신영 |
내 마음 반짝반짝 장신영이 막방 인증샷을 공개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내 마음 반짝반짝' 장신영, 배수빈, 남보라, 정은우, 손은서, 하재숙의 마지막 촬영 인증 사진이 지난 12일 공개됐다.
SBS 주말극 ' 마음 반짝반짝' 측은‘내반반 군단’의 화기애애한 마지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서슬 퍼렇게 대립하던 ‘운탁 치킨’ 배수빈, 손은서, 하재숙과 정은우, ‘진심원조통닭’ 장신영, 남보라를 담고 있다.
특히 피도 눈물도 없는, 극악무도함을 실감나게 연기했던 배수빈은 자상한 웃음을 얼굴 가득 머금은 채 아내 장신영과 처제 남보라를 두 팔로 따뜻하게 감싸 안고있어 눈길을 끈다.
눈물 장면이 유독 많았던 장신영은 우아한 꽃 미소를 보이며 수줍게 ‘V’자를 그려냈고, 수난이 많았던 막내 남보라는 두 손으로 턱받침을 만들고는 특유의 귀엽고 앙증맞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는 이순진(장신영 분)과 천운탁(배수빈 분)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운탁은 “내일 다시 감방에 들어가야 한다”며 “오늘이 마지막이다. 우리 아이 잘 키워달라”고 이별을 고했다.
이에 이순진은 천운탁에게 “당신을 용서하는 건 아니지만 아이 아빠로서 기다리겠다. 다시 돌아오라”고 말하며 따뜻한 미소를 보였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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