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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비하 논란 장동민, 라디오 DJ 하차 안 한다

입력 : 2015-04-13 14:08:34 수정 : 2015-04-13 14: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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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이 라디오 DJ 하차 요구에 몸살을 앓고 있다.

KBS 라디오 쿨 FM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두시!' 제작진은 "장동민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장동민의 발언은 과거의 일이고, 이미 소속사 사과까지 끝난 마당에 진행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것.

앞서 장동민은 지난해 8월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 팟캐스트 방송을 진행하며 "여자들은 멍청해서 남자한테 안돼 머리가" "진짜 죽여버리고 싶다"는 등 과격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또한 일 처리가 미숙한 여성 코디네이터를 두고 "XXX 망치로 치고 싶다" "XXX, 내장을 부모한테 택배로 보낸 다음에 먹게 하고 싶다"는 등의 막말을 내뱉어 '여성 비하' 논란이 일었다.

파문이 일자 장동민은 소속사를 통해 사과했지만 최근 그가 BC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에 오르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스포츠월드 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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