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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무한도전'자진 하차 "잘못을 반성하겠다"(공식입장 포함)

입력 : 2015-04-14 12:52:28 수정 : 2015-04-14 12: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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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가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에서 사퇴하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코엔스타즈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식스맨 후보의 자리를 내려놓기로 결정, 제작진에 관련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 전하며,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동민은 팟캐스트 방송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여성 비하 발언이 논란에 휩싸였다.

다음은 코엔스타즈가 밝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장동민씨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현재 기사화 되고 있는 장동민씨의 MBC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자리 사퇴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장동민씨는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식스맨 후보의 자리를 내려놓기로 결정하고, 제작진들에게 관련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장동민씨는 소속사를 통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제 바람과 욕심이 무한도전과 무한도전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누를 끼치지 않도록 미약하나마 후보 사퇴를 통해 제 잘못에 대한 뉘우치는 마음을 전하려 합니다"고 전해왔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 전하며,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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