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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 임지연, 또 노출연기? "더 진지하게 임했다"

입력 : 2015-04-14 15:28:53 수정 : 2015-04-14 17: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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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 임지연(왼쪽)과 이유영/사진=스포츠월드 김두홍 기자
영화 '간신'(감독 민규동)에 출연한 두 여배우의 노출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임지연과 이유영은 각각 지난해 '인간중독'(2014)과 '봄'(2014)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은 배우들로, 신작 '간신'에서도 농도 짙은 정사신과 노출연기를 선보였다.

임지연은 14일 오전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힘든 현장이었지만 더 진지한 마음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노출 연기가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지만 전작과는 다른 작품이고 오직 시나리오를 보고 선택했기 때문에 잘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영 역시 "제가 맡은 설중매 역할은 굉장히 섹시하게 생긴 여배우가 해야 할 것 같아 자신이 없었다. 이 역할을 해낼 수 있으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간신'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연산군과 역사상 최악의 간신으로 평가 받는 임숭재의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으로 내달 개봉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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