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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신민아·권상우 주연 '화산고' 리부트… 이 영화 아시나요?

입력 : 2015-04-19 16:17:31 수정 : 2015-04-19 16: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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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개봉한 독특한 형식과 장르의 한국영화 '화산고'(감독 김태균)가 '리부트'된다.

19일 복수 매체에 따르면 화산고 제작사인 싸이더스픽처스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이 영화의 리부트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가제는 '화산고-Zero'다.

화산고는 2001년 장혁 신민아 김수로 권상우의 풋풋했던 신인시절 작품으로, 화산고라는 이름의 학교에서 무림비서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고수들의 대결과 로맨스를 담은 무협 로맨스 영화다. 영화에서 '리부트'란 전작의 연속성을 거부하고 시리즈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새롭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20년 만에 새롭게 돌아오는 '화산고-Zero'의 새로운 주역들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고등학교를 무대로 펼쳐지는 학원물의 특성상 하이틴에서 20대 초반까지 젊은 배우들이 캐스팅될 것으로 보인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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