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산업은행. |
홍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저성장과 고실업이라는 세계경제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도 경상수지 흑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한국경제를 소개하고, 올해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창조경제'를 경제정책의 근간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산은은 한국을 대표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뉴노멀' 시대에 신(新)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적재산권 등 기술력 평가에 근거한 기술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칠레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한 행사로 한국측 박 대통령,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150여명, 칠레측 알베르또 아레나스(Alberto Arenas) 재정부 장관, 알베르또 운두라가(Alberto Undurraga) 행정자치부 장관 등 15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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