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질조사국( USGC)은 이번 지진이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인근인 네팔 북동부 고산마을 남체바자르에서 서쪽으로 68 km 떨어진 지하 19 km 깊이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USGS는 최초 지진 규모를 7.1이라고 했으나 7.4로 상향 조정했고 진앙지 깊이를 지하 10 km에서 지하 19 km로 변경했다.
지난달 25일 이후 또다시 강진이 일어나자 수도 카트만두에서 놀란 주민들이 거리 밖으로 뛰쳐나왔으며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도 감지됐다.
또 첫 지진이 발생한 지 약 30분 후인 오후 1시21분 라메찹에서 33㎞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6.3의 여진이 일어났다.
앞서 네팔은 지난달 25일 규모 7.8의 강력한 지진이 일어나 8000명이 넘는 희생자를 냈다.
이 후 네팔에선 지난 10일 진도 3~4의 지진이 3차례 발생하는 등 여진이 일어나 취약지반을 더욱 흔들어 놓았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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