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문식이 아내 신난희 씨에게 늦둥이를 낳자고 말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18세 연하 아내 신난희 씨와 알콩달콩 생활을 보내고 있는 배우 윤문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내조를 완벽하게 하는 아내에게 윤문식은 "이제 애만 낳으면 돼"라고 늦둥이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고 당황한 아내는 "이 나이에 어떻게 애를 키워. 난 못해"라고 못을 박았다.
아내의 대답에 윤문식은 “내가 업고 돌아다니겠다”고 의지를 굽히지 않아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윤문식은 7년 전 재혼한 아내 신난희 씨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아내가 없었다면 노숙자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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