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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쇼핑몰 가격 논란에 …'장난으로 일 안 해"

입력 : 2015-06-10 13:44:09 수정 : 2015-06-10 14: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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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미인애(31)가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가격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9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는 터무니없는 가격을 올리지 않습니다"라며 "아직 공장을 거치지 않는 오더메이드 제품들과의 가격 차이는 물론 있다"며 바가지 가격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이어 "저희는 전혀 확인된 사실 없이 000 기자님의 기사를 보고 글을 남깁니다"라며 "저희와 비슷한 옷의 원가를 말씀하셨는데 저희 원단의 가격은 그 이상인 걸 말씀드린다. 전 절대 장난으로 일을 하지 않습니다"라는 해명 글과 함께 논란이 되는 원피스 사진을 공개했다.

또 그는 "오더메이드는 맞춤제작을 하기 때문에 저희 쇼룸에 방문해주셔야 한다"며 "제가 직접 원단시장을 돌아다니며 모든 원단을 고르고 부자재를 제작하고 직접 고르고 모든걸 제작합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저는 누군가의 힘을 빌려 일하지 않았다"며 "믿기 어려우시다면 제가 잘되길 바라시지 않는다면 그건 어쩔 수 없지만, 저희 옷을 사랑하고 함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자 하는 순수한 제마음을 짓밟지 않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한 매체에서 장미인애의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원피스와 다른 쇼핑몰 사이트와 가격을 비교했다. 장미인애는 쇼핑몰 가격 논란에 휩싸이자 해명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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