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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심각, 1~11일 방한취소 외국인 10만명 육박

입력 : 2015-06-12 17:58:10 수정 : 2015-06-12 17: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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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인해 이달들어 11일까지 방한을 취소한 외국인이 10만명에 육박해 관광업 등 외국인 상대업종이 직격탄을 맞았다 .

12일 한국관광공사는 11일 하루동안 우리나라 관광을 포기한 외국인은 1만850명으로 나타나 전날의 8만4450명에 비해 12.8% 증가한 9만53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1일 한국관광 예약 취소 외국인을 지역별로 보면 중국이 4300명으로 가장 많고 홍콩 4000명, 일본 1350명, 대만 900명, 동남아 220명, 미국과 유럽 80명 등의 순이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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