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광규, 소풍 도시락 공개...메뉴 보니 '화려해~'

삼시세끼 김광규 (사진= tvN)

삼시세끼 김광규, 소풍 도시락 공개...메뉴 보니 '화려해~'

옥순봉 오남매가 만든 5단 찬합 도시락이 화제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 7회에서는 게스트 유해진과 보아가 옥순봉 식구들(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과 함께 소풍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순봉 오남매는 이른 아침부터 계곡으로 가져갈 도시락을 싸기에 바빴다.

오남매가 아침부터 바삐 움직인 결과 5단 찬합은 밥과 반찬으로 꽉꽉 찼다. 나영석 PD는 그 내용물을 궁금해했다.

유해진은 나영석 PD가 5단 찬합 안을 한번만 보여달라고 하자 "우리 거야. 뭘 보여줘. 그냥 빨리 (찬합을)끈으로 묶어"라면서 장난스레 답했다.

이어 나영석 PD가 다시금 정중하게 내용물을 보여달라고 요청하자 이서진이 못 이기는 척 부탁을 들어줬다.

옥순봉 오남매가 싼 5단 찬합은 비엔나 소세지와 계란말이, 지난 저녁 읍내 장터에서 제작진 눈을 피해 마련한 인스턴트 밑반찬, 게스트 참바다가 특별 부탁한 맨밥과 쌈장, 보아가 정성스레 만든 청양고추 멸치볶음과 유부초밥, 김치 볶음과 팽이 버섯으로 각 칸이 채워졌다.

옥순봉 오남매의 정성이 가득히 담긴 5단 찬합 소풍 도시락은 보는 시청자들까지 미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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