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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산학협력 협약

입력 : 2015-07-13 16:58:15 수정 : 2015-07-13 16: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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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총장 황선혜)가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철호)와 13일 교내 행정관에서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일·학습 병행제(IPP) 사업추진과 취업활성화 ▲창의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탈북학생 교육 지원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우수한 인력의 교류와 인력양성 등 제반 사업에 관해서도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의 일환으로 우수 학생 3명이 협회에 정규 채용됐다.

황선혜 총장은 “우리 대학은 내년부터 공대를 신설하여 인문학과 이공계의 융합을 통한 창의적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전기공사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관련 산업계에 우수한 인재를 공급하고, 산업현장의 인력 미스매치 문제도 해결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철호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은 “숙명여대와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기업이 목말라하는 우수인력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 1960년 설립된 법인으로 1만4000여개의 전기공사 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전기공사사업 등록 관리 및 전기공사기술자 경력관리·교육 등 전기공사 안전을 위한 예방과 자율지도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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