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김슬기 조성석에 키스 시도 |
'오 나의 귀신님' 김슬기가 조정석에 키스를 시도해 눈길을 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5회에서 귀신 신순애(김슬기)는 '양기남' 강선우(조정석)의 곁을 맴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 나의 귀신님'에서 신순애는 나봉선(박보영)의 몸에서 빠져나오게 된 뒤에도 강선우의 주위를 쉽사리 떠나지 못했다.
신순애는 강선우의 방에서 그의 벗은 몸을 보며 흐뭇해하다 이내 "그림의 떡이 따로 없네 진짜. 양기남이 코앞에 있으면 뭐해. 손가락 하나 못 건드리는구만"이라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신순애는 이어 잠을 청하는 강선우의 침대에 따라 누웠다. 신순애는 눈을 감은 강선우를 지켜보다 그와의 키스를 시도했다. 그러나 신순애는 이내 정신을 차리고 그의 방을 뛰쳐나왔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구멍 없는 출연진에 '고교처세왕' 제작진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작이었다. 베일을 벗은 후에도 호평을 받으며 tvN 금토드라마 부흥을 예고했다. 조정석표 강선우 셰프가 대사, 캐릭터, 줄거리로 제조된 '꿀잼'으로 어떤 맛을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박정아 등이 출연하는 tvN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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