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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날씨 계속…경기북부 등 낮에 소나기

입력 : 2015-08-04 06:54:41 수정 : 2015-08-04 06: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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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4일은 전날에 이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또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낮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이날 하루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서해5도 5∼2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 충청이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아 매우 무덥겠다.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또 서해안과 동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이날과 이튿날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과 남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어로 활동을 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또 이튿날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를 보지 않도록 신경 쓰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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