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충주점 대표원장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아동의 충치를 치료하고 있는 모습 |
유디치과충주점은, 지난 9일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진)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가정 아동 김모군(8세)에게 구강검진 및 충치치료를 실시하고 치료비를 지원했다.
유디치과의‘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캠페인’을 통해 구강치료지원을 받은 김군은 구강질환이 심해 당일 곧바로 충치 치료를 실시했으며, 치료 후에는 총 8개의 치아에 대해 약 3개월 동안 레진 치료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유치가 빠지고 영구치아가 나기 전까지 남아 있는 빈 공간에 주변치아가 침식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교정 장치를 심는 치료도 병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디치과충주점대표원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아 관리를 받지 못했던 김 군은 충치 등 구강질환으로 인해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며“치료 후에도 주기적인 관리와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을 통해 성심껏 도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유디치과는지난 8일에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소속인 예성어린이집(송미화 원장)에서 아동 6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교실을 열어 올바른 칫솔질교육 및 다양한 체험학습을 실시하기도 했다.
유디치과의 지역 나눔 실천 사업인 ‘이 밝은 세상’은 어린이 구강건강교실과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 구강건강교실’은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치원 또는 어린이 집과 연계하여 어릴 적부터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교육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만 7세~16세 아동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 월 1인을 선정 하여 구강검진 및 치과질환 치료를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유디치과는 지역의 발전과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와 같은 구강건강교실 및 진료비 지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앞으로도 전국에 있는 아이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꾸준히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헬스팀 이재승 기자 admin36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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