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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건과 그의 우즈베키스탄 출신 아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황건 미니홈피 |
황건
, 우즈벡 미인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눈길
황건과 그의 우즈베키스탄 출신 아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
배우 황건의 아내는 피아니스트인 아버지와 첼리스트인 한국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 특히 그는 우즈베키스탄 명문가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더 잘 알려져 있다
.
황건과 그의 아내는 지난해
7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자선 합동공연에서 처음 만났다
. 당시 현지를 방문해 공연했던 황건은 그의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
황건은
"처음엔 아름답고 동양적인 미모에 반했지만 더 놓치고 싶지 않았던 건 주변을 잘 챙기는 예쁜 마음 때문이었다
."며 당시 만남을 떠올렸다
.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서울과 타슈켄트를 오가며 사랑을 키워왔다
. 황건은 러시아어를 완벽하게 구사 가능해 아내와의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건
, 저 부부 진짜 잘 어울린다
”, “황건
, 러시아어도 잘한다니 뭔가 멋있다
”, “황건
, 아내분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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