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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의 아내 김가연, 학창시절 아버지의 재산을 물었더니…'자고 일어나면 이자가 달라져서 모르겠다'

입력 : 2015-10-02 12:48:54 수정 : 2015-10-02 12: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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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과 그의 남편 임요환이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과거 300억 재벌설 해명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김가연과 임요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재벌설에 대해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냥 유지 정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가연은 300억 재벌설에는 "중·고등학교 때 나도 궁금해서 아버지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며 "아버지가 '나도 모르겠다'고 하시더라. '자고 일어나면 이자가 달라져서 모르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김가연은 "아버지가 건설업의 부흥기 시절 건설업을 하셨다"며 "우리 집에 집사나 정원사는 없었다. 학교에 데려다주는 기사 아저씨 정도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요환의 아내 김가연, 부잣집 딸이었구나” “임요환의 아내 김가연, 정말 동안이다” “임요환의 아내 김가연,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여Te.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지난 2010년 열애를 인정한 뒤 이듬해 2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사진 = 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화면 캡처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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