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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7일 개막…26일부터 대망의 KS

입력 : 2015-10-04 20:06:59 수정 : 2015-10-04 20: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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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나설 5팀이 모두 가려지면서 ‘가을 야구’ 일정도 확정됐다.

올해 가을 야구는 7일 시작한다. 정규시즌 4위 넥센과 5위 SK가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펼쳐지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최대 2경기)을 넥센의 안방인 서울 목동구장에서 벌인다.

10일부터는 정규시즌 3위 두산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리한 팀이 맞붙는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가 열린다. 이어 18일부터 정규시즌 2위와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5전 3승제)에서 격돌한다. 올 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대망의 한국시리즈(KS)는 26일부터 정규시즌 5연패를 달성한 삼성과 플레이오프 승리 팀이 7전 4승제로 치른다.

포스트시즌 경기를 우천 등으로 치르지 못하면 다음날로 순연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사이에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한다. 연장전은 15회까지 치른다. 연장전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하면 무승부로 한다. 그 경기는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시리즈 전적에서 무승부가 발생한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거행한다.

포스트시즌 경기는 평일 오후 6시30분,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유해길 선임기자 hky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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