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가 다양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SBS `애인있어요` |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다양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에서 김현주가 러블리 매력부터 듬직한 오빠다움까지 뽐냈다.
애인있어요 지난 방송에서 김현주(도해강 역)는 이규한(장백석 역)의 동생 서지희(장백지 역)가 지진희의 지갑을 훔친 사실을 그에게 고백하며 선처의 증거로 각서를 요구했다.
이에 김현주는 각서 작성을 거부하는 지진희를 쫒아 끈질기게 메달리는 것은 물론 타인을 대하는데 거리낌 없는 모습들로 이전과는 다른 도해강 캐릭터를 표현했다.
또한 애인있어요 김현주는 도난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서지희를 빼내기 위해 지진희와 언성까지 높이며 옥신각신하는 등 든든한 매력을 발산했다. 반면 이규한과 함께할 때에는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행동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김현주는 이전의 차도녀 도해강 캐릭터와는 달리 유쾌하고 따스한 매력으로 '애인있어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애인있어요 지난 방송에 네티즌들은 "애인있어요 재밌다", "애인있어요 김현주 최고", "애인있어요 흥미진진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인있어요 12회에서는 김현주(도해강 역)가 박한별(이설리 역)에게 사고를 기억을 잃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