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의 이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송종국의 한 마디에 박잎선이 다이어트를 한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배우 박잎선은 과거 방송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전 남편 송종국의 말 한마디에 9kg을 감량한 일화를 공개했다.
박잎선은 "남편이 '너도 이제 아줌마 다 됐구나' 라고 말해 큰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그녀는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단백질 파우더를 먹고 두부에 김치만 먹으면서 살을 뺐다"면서 "예민해져서 아이들한테 야단도 많이 쳤다"고 고백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잎선, 송종국의 말에 많이 충격받았나보다” “송종국의 아내였던 박잎선, 독하게 다이어트 했네” “송종국과 박잎선, 잘 어울렸는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언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송종국과 박잎선은 몇 달 전부터 갈등을 빚다 파경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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