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새 앨범 공개를 앞둔 그룹 ‘클릭비(Click-B)’가 카리스마 물씬 풍기는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DSP미디어는 16일 오전 9시 9분 공식 SNS채널을 통해 단체 티저 이미지를 올렸다.
사진 속 클릭비 멤버들은 다소 어두운 분위기의 폐공장에서 검정색 수트차림으로 강렬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남성다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오랜만에 새 앨범을 준비하며 한 자리에 모인 클릭비 7명 멤버는 이번 티저 사진을 준비하며 마치 친형제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카리스마 있고 남성다운 모습은 새 앨범 ‘리본(Reborn)’에도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클릭비는 음원 발매일인 21일 네이버V를 통한 팬들과의 Q&A를 진행하는 등 소통 창구를 다양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클릭비는 변함없는 외모와 실력으로 음원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콘서트 티켓은 오픈 2분 만에 매진되고 컴백 관련 소식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릭비(강후, 오종혁, 김상혁, 우연석, 유호석, 하현곤, 노민혁)는 1999년 데뷔한 1세대 아이돌로 ‘드리밍’, ‘백전무패’, ‘카우보이’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실력파 꽃미남 밴드로 오는 21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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