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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정원 국감, 해킹로그파일 놓고 공방 펼칠 듯

입력 : 2015-10-20 07:14:13 수정 : 2015-10-20 07: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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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에 대한 국정감사 2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오전 국정감사를 마친 뒤 정오쯤 지구관측센터와 사이버센터를 찾은 뒤 드론 공습 대응훈련을 참관한다.

이날 국감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제출을 요구한 해킹 프로그램 로그파일 등을 국정원이 왜 제출을 거부했는지를 놓고 공방이 예상된다.

또 국정원 직원 자살과 시신 발굴 경위, 해킹 프로그램 구입 자금과 과정 등을 두고도 설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당초 정보위는 국정원이 이탈리아 해킹팀으로부터 구입한 해킹 프로그램을 민간인 사찰 등에 썼는지 등을 밝히기 위해 21일 국정원 현장검증을 계획했지만 무산됐다.

새정치는 국정원이 로그파일 제출을 거부하자 현장검증을 보이콧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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