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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커피시장 ‘★’은 누구?

입력 : 2015-10-22 17:32:58 수정 : 2015-10-22 17: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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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럼은 조지하웰커피 CEO 조지 하웰, 2015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우승자 사샤 세스틱 등 세계 커피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거장들이 ‘제4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 2015(World Coffee Leaders Forum 2015)’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세계 커피 산업 리더들이 모여 커피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이슈와 동향에 대해 논하고 커피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커피 국제회의이다.

특히 이번 월드커피리더스포럼에는 ▲조지 하웰(George Howell) 조지하웰커피 회장 ▲브렛 스미스(Brett Smith) 카운터컬처커피 회장 ▲조셉 브로스키(Joseph Brodsky) 나인티플러스커피 회장 ▲헤더 워드(Heather Ward)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 연구 분석가 ▲사샤 세스틱 (Sasa Sestic) 2015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챔피언 ▲케일럽 차(Caleb Cha) 2015 월드라떼아트챔피언십 챔피언 등 많은 세계 커피 시장 리더들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 중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 메뉴 개발자로도 알려진 조지 하웰은 세계 최대의 커피 대회인 컵오브엑셀런스(COE)의 창립자이자 미국스폐셜티커피협회(SCAA)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스폐셜티커피 업계에서 높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사샤 세스틱은 2015년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로 인정 받았으며 한국인인 케일럽 차는 호주 대표로 출전해 2015년 월드라떼아트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커피, 그 이상의 의미-커피 속 브랜드와 추구 가치’라는 주제 하에 커피 산업에 대한 지식과 견해를 공유하고 심도 깊은 토의를 진행한다. 또한 자신이 가진 커피 기술을 전달하는 테크니컬 세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엑스포럼 신현대 대표는 “매년 세계 커피 시장을 이끄는 주요인물들이 월드커피리더스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을 찾고 있다.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지속적으로 자라나는 아시아 커피시장 및 세계 커피 업계에 대한 전문 지식 공유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라면서 “이번 행사는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 나라의 커피 전문가들의 교류를 지원해 커피 산업의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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