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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37)이 내년 3월 한 살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김하늘 소속사 SM C&C는 "김하늘이 내년 3월19일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약 1년 여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23일 공식 발표했다.

이어 "최근 두 사람은 양가의 축복 속에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일자를 정했다"며 "식장이나 제반사항들은 김하늘씨와 예비 신랑이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고민을 거듭하며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평생을 함께 하게 될 동반자를 얻게 된 김하늘씨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의 축복과 사랑에 보답해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하늘은 1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1년 넘게 교제해오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예비신랑은 상당한 재력가 집안 출신에 훈훈한 외모를 지닌 사업가로 알려졌다.

김하늘은 주연을 맡은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와 '여교사', 그리고 한중합작 '메이킹 패밀리' 등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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