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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착한분양가 내세워 전세대에 통했다

입력 : 2015-10-25 10:24:50 수정 : 2015-10-25 10: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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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만원 후반대라는 착한 분양가로 수요자를 사로잡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수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대림산업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난 2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분양에 나섰다.

대림산업측은 전세난에 시달리고 있는 수많은 세입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 시켜주고 싶어 당초 분양가 보다 낮은 790만원대 분양가를 책정해 공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착한분양가 마케팅은 수요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부지면적만 1만1000㎡로 3300평, 일반 모델하우스 3배, 서울광장 넓이(1만3207㎡)에 육박하는 역대급 규모로 지어진 모델하우스는 내 집 마련을 위해 방문한 수요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주부 이모(38)씨는 “전세를 살면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것도 지쳤고 수도권에서 이정도 가격에 내 집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더 이상 없을 것 같아 방문해 봤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 동, 1~6블록 총 6800가구로 전용면적 44~103㎡로 지어지는 신도시급 대단지다. 이번 분양분은 1블록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제외한 6725가구가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방문객들을 위해 강남역 8번출구, 동탄, 용인시청, 기흥역 4번출구, 수원역 10번출구 등 현장 인근 지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다. 1899-7400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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