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법원과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등 5개 대학교는 2008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학술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실무를 담당하는 법원과 학계가 함께 참여해 법학 분야 주요 쟁점을 짚어보는 자리다.
세미나에서는 인신 구속 제도의 개선 방안’ 사해행위 취소소송 이슈’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대구법원 관계자는 “학계와 실무계가 서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법률문화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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