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22)가 오는 11월28일 한 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아이돌 출신으로서는 '최연소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26일 헤럴드경제는 동호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동호의 여자친구가 현재 임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동호의 결혼 발표를 대행한 아이웨딩 측은 "임신했다는 건 금시초문"이라고 말을 아껴 눈길을 끈다.
올해 만 나이 21세인 만큼 '군 문제'도 걸려 있다. 하지만 동호는 공익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호는 2013년 유키스에서 탈퇴해 현재 연예활동을 접은 상태다. 현재 DJ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