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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세대가 선호하는 아파트 광주 ‘태전 아이파크’

입력 : 2015-10-27 12:00:00 수정 : 2015-10-2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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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가격 크게 오르고 전세품귀현상 지속…자본력 부족한 3040세대 주거난 심화
- 서울 및 분당신도시 전세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분양가의 태전 아이파크 인기

 

서울 및 수도권에서 3040세대의 주거난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특히, 30대의 경우 사회초년생이 많아 전셋집을 장만하기도 쉽지 않다. 또, 40대의 경우 결혼 후 어린 자녀들의 양육을 겸하는 경우가 많아 지출도 훨씬 커지기 마련이다.

이처럼, 3040세대가 서울 및 수도권에서 주거문제로 힘들어지는 이유는 바로 극심한 전세난때문이다. 전세가격이 해마다 쉬지 않고 가파르게 오르는데다가 전세물건을 찾아보기도 힘들어지면서 3040세대가 갈 곳을 잃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세가격이 더욱 가파르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 전세가격은 3.3당 1200만원으로 지난 해 대비 14.4% 올랐다. 또, 경기도는 12.0% 오른 728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으며 인천은 무려 15.7% 오른 589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의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차라리 집을 장만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광주 태전지구에서 분양 중인 ‘태전 아이파크’의 경우, 3.3당 1000만원 선에 분양가가 책정돼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서울 및 분당신도시 전세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태전 아이파크’ 전용 84㎡형은 3억4000만원부터 시작한다.

태전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이 태전4지구에 짓는 브랜드 아파트로 최고 25층, 7개 동, 64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는 실속형 아파트다.

태전 아이파크를 분양 받은 ‘김모(37세, 남)’씨는 “서울과 분당, 용인 수지구 등을 모두 둘러봤지만 전세가격이 너무 높고 전세매물을 찾아보기도 힘들었다”면서 “’태전 아이파크’는 분양가가 생각보다 저렴한데다가 분당과 서울 접근성이 좋아 계약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주부 양모씨(39세)는 “지금 살고 있는 분당아파트가 너무 노후됐고 재건축마저 쉽지 않아 주변 아파트를 알아보던 중 태전 아이파크를 알게 됐다” 면서 “성남~여주 복선전철 등이 개통되면 대중교통이용도 수월해지고 시세차익도 기대된다”고 했다.

실제, 태전 아이파크가 위치하고 있는 태전지구와 그 주변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태전지구 주변 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되면서 인구유입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판교에서 여주를 잇는 복선전철 광주역(2016년 개통예정)이 있어 이를 통해 판교역까지 3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7정거장으로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진다.

지난 4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광주구간(성남 대원~광주 쌍동)의 부분 개통으로 단지 앞 태전교차로를 통해 판교까지 자가용 이용 시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는 2017년쯤 완전 개통된다.

대우건설은 광주시 쌍령동에 짓는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를 이달 중에 분양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62~84㎡로 구성되며 총 1425가구가 공급된다.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도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와 성남~여주 복선전철의 수혜가 예상된다. (‘태전 아이파크’ 분양문의 : 031-797-3222 )

태전 아이파크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계약이 진행 중이다. 현재 원활한 상담을 위해 지정 담당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 방문 시 사전에 전화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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