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1.5%시대 5%대 이상의 임대수익률은 매력적인 수치다. 오피스텔 공급과잉과 세법 등을 감안하면 임대수익률이 더 낮아진다고는 하지만 지금으로써는 이만한 월 수입원을 찾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때문에 오피스텔 투자시 현장상황을 면밀히 검토하여 옥석을 가릴 줄 알아야 한다. 오피스텔은 입지와 규모에 따른 양극화가 심한 임대수익형 상품이기 때문에 초역세권이나 배후수요가 확실한 곳이 아니라면 주변 상황을 점검해 봐야 한다.
전국적으로 역세권을 내세운 오피스텔이 가을 수익형 부동산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교통과 생활여건을 잘 갖춘 물량은 흔치 않다.
지난 23일 마포구청역에서 도보로 불과 1분 남짓 거리에 소형, 원룸으로 구성된 ‘상암 우남퍼스트빌스타 오피스텔’이 공급을 시작했다. 마포구 성산지구 마포구청역 일대는 서울 중심상권 중에서도 배후잠재수요가 풍부한 검증된 상권으로 주목도가 높다. 문의 : 1599-3440
주요 배후지역에는 홍익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9개대학 약 13만 명의 배후잠재수요가 밀집한 곳이다. 인근 9개 대학교 약 13만명의 배후잠재수요와 상암DMC 직장인 약 7만여명을 배후잠재수요로 품고 있다.
마포인근에는 신촌, 홍대 등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와 생활편의시설이 다양한데다 대중교통편은 물론 자가교통망도 쾌적하다. 소형에 원룸,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고 해 젊은 수요자들이 즐비한 마포일대에서는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마포 인근에는 상암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비롯해 상암 도시엔, 상암스위트포레, 벽산상암스마트 큐브 오피스텔 등이 좋은 성적으로 분양을 마쳤거나 분양 중에 있다.
상암DMC의 오피스텔 공급 부족으로 이 지역 젊은 비즈니스맨도 마포일대를 주목하고 있다. 상암DMC에는 LG CNS, 팬택, MBC, KBS, CJ 등의 IT, 미디어 기업 등 800여개 업체가 들어와 있으며, 2015년까지 삼성SDS 등 IT 대기업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 총 396실로 구성되며, 전 실 원룸으로 선보인다. 전용면적16㎡ A 378실은 A타입 16.9054㎡, A-1타입 16.6871㎡, A-2타입 16.7888㎡, A-3타입 16.8631㎡ 4가지로 선보이며, 23㎡ B 18실은 B-1 Type 23.0941㎡으로 단일 구성됐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로 분양 받을 수 있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우남건설이 시공을, PM/분양대행은 합동투자개발㈜이 맡아 신뢰도 높다. 모델하우스측에서는 방문객에 한하여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617-1에 자리한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