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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이달의 스승 선정위원회’는 ‘11월의 스승’으로 윤명자(75·사진) 전 교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윤 전 교사는 42년간 경기 군포와 안양 일대의 신흥초등학교와 용호초교, 안양초교, 군포초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피겨여왕’ 김연아도 1997년 신흥초교 1학년 때 윤 전 교사의 가르침을 받았다. 2006년 한국교육대상, 2007년 황조근정훈장을 받았고 2007년 정년퇴직했다. 퇴직 후에도 군포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글 교육을 하며 지역아동센터에서 동화구연과 논술지도를 하는 등 여전히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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