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 "'섹션TV'를 10년째 하고 있지만..영원한게 없어" 눈길

입력 : 2015-11-02 10:51:14 수정 : 2015-11-02 10:51:1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
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 "'섹션TV'를 10년째 하고 있지만..영원한게 없어" 눈길

'복면가왕' 불독녀 정체가 방송인 박슬기로 밝혀진 가운데, 그가 과거 한 방송에서 언급한 프리랜서 고충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는 섹시 댄스와 걸그룹 댄스 등으로 끼를 분출했지만 '자유로 여신상'에게 패하면서 가면을 벗게 됐다.

'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박수도 쳐주고 오늘 녹화는 남달랐다. 꿈을 이룬 것 같았다. 너무 즐거웠는데 이윤석 오빠가 '늘 남을 빛내주기만 하다가 오늘은 주인공이 돼서 뿌듯하다'는 말에 갑자기 뜨거운 게 올라왔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가운데 '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가 프리랜서의 고충을 털어놔 새삼 화제다.

박슬기는 지난 1월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박슬기는 "늘 일이 끊길까 봐 고민이다. '섹션TV'를 10년째 하고 있고, 상도 주셨지만 영원한게 없다. 프리랜서 고충이면서 대한민국 많은 프리랜서 여러분들은 공감하실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슬기는 이어 "진짜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 이쪽 방송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슈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린 '우아한 윙크'
  • 아이린 '우아한 윙크'
  • 조여정, 순백 드레스 자태…과감한 어깨라인
  • 전혜빈 '매력적인 미소'
  • 혜리 '겨울 여신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