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대학생 명예기자 30명은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8개월 동안 생활체육 현장을 누비며 미션활동, 소식지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국민생활체육회 블로그 등 사회연결망서비스(SNS)를 통해 직접 글을 작성하는 열정도 발휘했다. 생활체육 대학생 명예기자단은 전국 각지의 생활체육 현장 소식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제3기 생활체육 대학생 명예기자단 수료식국민생활체육회 제공 |
최우수명예기자로 선정된 우지석(25·경희대 스포츠의학과)씨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현장 취재 등 다양한 대회와 좋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접하고 소개한 것이 좋은 경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명예기자 김은혜(22·국민대 언론정보학부)씨는 “지난해 지원기간을 놓쳐 1년 동안 기다린 후에야 생활체육 대학생 명예기자단 활동을 하게 된 것”이라며 “명예기자단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열정을 그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보고 그들의 열정을 더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1년을 되돌아봤다.
한편, 국민생활체육회는 내년에도 생활체육 대학생 명예기자단을 운영해 온라인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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