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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 여배우들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에 떴다. 영화 '조선 마술사'의 고아라, 조윤희. 그리고 KBS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신민아, 유인영이 바로 그 주인공. 네 사람은 170cm의 큰 키를 자랑한다.
지난 11일 '조선 마술사'와 '오 마이 비너스'의 제작발표회가 각각 열렸다. 이날 참석한 고아라, 조윤희, 신민아, 유인영은 초미니를 입고 남다른 기럭지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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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아찔한 초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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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너무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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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섹시한 각선미 노출'
먼저 고아라는 짧은 블랙 원피스를 입었다. 하의는 플레어 스타일로 발랄함도 더했다. 슈즈는 스트랩 힐을 선택했다. 덕분에 발목이 더욱 얇아 보이는 효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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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바비인형 몸매'
조윤희는 우아한 네이비 패턴 원피스를 입었다. 몸에 밀착되는 스타일로 인형 같은 몸매를 드러냈다. 네크라인이 깊게 파여있어 성숙한 매력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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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아름다운 여신'
신민아는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뽐냈다. 단정한 의상에 화려한 장식이 달린 재킷을 걸쳤다. 특히 상의에 있는 레드 컬러의 꽃 장식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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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몸매 드러낸 초밀착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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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완벽한 핫바디'
마지막으로 유인영은 도발적이었다. 블랙 컬러의 초미니 원피스를 입은 것. 완벽히 몸에 밀착되어 S라인을 그대로 드러냈다. 여기에 얇은 스타킹으로 섹시미를 더했다.
사진=김경호 기자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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